인순이 나이 프로필 남편 스탠퍼드 출신 딸 혼혈 아픔 '골든걸스' 총정리



가수 인순이 팬사인회에서 찍은 사진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 디바' 인순이.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으로 시대를 위로했던 그녀가 최근 예능 '골든걸스'로 또 한 번의 신화를 썼습니다. 혼혈이라는 아픔을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4살 연하 남편과 스탠퍼드 출신 딸, 그리고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해밀학교' 이야기까지. 인순이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국민 디바' 인순이, 그녀는 누구인가?

인순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입니다. 본명은 김인순이죠. 1978년,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밤이면 밤마다', '아버지', '거위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40년 넘게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최근에는 '골든걸스'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젊은 세대와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의 이사장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수 인순이 프로필 한눈에 보기

가수 인순이의 핵심 프로필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나이, 학력, 가족관계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하세요.

  • 이름: 인순이 (본명: 김인순)
  • 나이: 1957년 4월 5일생 (2025년 6월 기준, 만 68세)
  • 고향: 경기도 포천군 청산면 백의리 (現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 신체: 163cm, 50kg, 혈액형 B형
  • 가족:
    • 남편: 박경배 (4살 연하, 대학교수)
    • 딸: 박세인 (1995년생, 스탠퍼드대 졸업)
  • 학력: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종교: 천주교 (세례명: 세실리아)
  • 데뷔: 1978년 희자매 1집 앨범 '희자매'
  •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 MBTI: ENTJ




혼혈의 아픔을 딛고, '희자매'로 데뷔하다

인순이의 어린 시절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녀는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이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한국 사회에서 혼혈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았죠. 

그녀는 수많은 차별과 편견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음악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1978년, 그녀는 3인조 걸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합니다. '희자매'는 데뷔곡 '실버들'로 큰 인기를 끌었죠. 인순이는 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부터 '거위의 꿈'까지, 시대를 노래하다

1981년, 인순이는 솔로 가수로 독립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죠. 1983년 발표한 '밤이면 밤마다'는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조PD의 곡에 피처링한 '친구여'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이 되었죠. 카니발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거위의 꿈'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국민 응원가'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노래 '아버지'는 모든 자녀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인순이 노래 모음

'골든걸스'의 맏언니, 끝나지 않은 도전

인순이의 도전은 60대 후반이 된 지금도 멈추지 않습니다. 2023년, 그녀는 KBS 예능 '골든걸스'에 출연했습니다.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함께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했죠. 

JYP 박진영의 프로듀싱 아래, 아이돌 음악과 춤에 도전했습니다. 맏언니로서 팀의 중심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죠. '골든걸스'는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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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 남편과 '스탠퍼드 졸업' 딸 이야기

인순이는 1994년, 4살 연하의 박경배 씨와 결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대학교수입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하죠. 슬하에는 딸 박세인 양이 있습니다. 

딸 박세인 양은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UN에서 인턴으로 근무했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죠. 인순이는 방송에서 딸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여러 번 드러냈습니다.

다문화 아이들의 등대, '해밀학교' 이사장

인순이는 자신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사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그녀는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죠. 

그녀는 해밀학교의 이사장으로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녀의 삶 자체가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인순이, 희망을 노래하는 영원한 디바

인순이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냈습니다. 가난과 차별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죠. 그녀의 노래는 늘 우리에게 힘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제는 교육자로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68세의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 '국민 디바' 인순이의 뜨거운 열정과 선한 영향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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