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회의원 재산 2024년 신고, 배우자 명의 51억대 상가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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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대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의 재산등록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22대 총선을 통해 화려하게 국회로 복귀한 이언주 의원의 재산 내역도 포함되었는데요. 이언주 의원 가족이 신고한 재산은 총 67억 5,493만원으로, 배우자 명의의 51억원이 넘는 상가 건물이 자산의 절대적인 중심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언주 의원 첫 재산공개, 순자산 67억 5,493만원
자, 여러분~ 22대 국회에 화려하게 복귀한 이언주 의원의 첫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여자 이준석'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재산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이 의원 부부의 총자산은 약 81억원에 달하지만, 갚아야 할 빚(채무)이 13억 4,800만원이 넘어 이를 뺀 최종 순자산은 67억 5,493만원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자산의 중심 '배우자 명의 51억대 상가'와 13억대 채무
총자산 81억원, 어떻게 구성되나?
이언주 의원 가족이 보유한 자산과 부채의 전체적인 그림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건물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부채 또한 상당한 규모입니다.
자산 종류 | 신고 가격 |
---|---|
[+] 플러스 자산 | |
건물 | 7,729,651,000원 |
예금 | 253,498,000원 |
회원권 | 41,000,000원 |
토지 | 35,366,000원 |
자동차 | 29,810,000원 |
총 자산 합계 | 8,103,300,000원 |
[-] 마이너스 자산 (빚) | |
채무 | (1,348,365,000원) |
순 자산 합계 | 6,754,935,000원 |
※ 정치자금법에 따른 예금 1,397만원은 개인 재산과 별도로 관리됩니다.
배우자 명의의 51억원대 서울 상가 건물이 핵심
가족 재산의 가장 큰 부분은 배우자가 보유한 상가 건물 두 채입니다.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상가: 29억 7,517만원
- 서울 강동구 명일동 상가: 21억 3,048만원
이 두 건물의 가치만 합쳐도 51억원이 넘어, 전체 자산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 명의 부동산 및 거주지
이 의원 본인은 부산 사하구와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를 각각 한 채씩 소유하고 있습니다(총 17억 6,500만원). 현재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로, 8억 1,900만원의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3억 4,836만원의 채무(빚) 내역
빚의 내용을 살펴보면 금융기관 대출과 임대보증금이 비슷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 금융채무 (총 7억 5,136만원): 본인과 배우자가 국민은행에서 받은 대출입니다.
- 건물임대채무 (총 5억 9,700만원): 소유한 아파트와 상가들을 임대해주고 세입자에게 받은 보증금입니다. 나중에 돌려줘야 할 돈이죠.
고지거부 사항 안내
독립해서 사는 아버님의 재산은 '타인부양'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언주 의원의 첫 재산 신고 내역을 살펴봤습니다. 배우자 명의의 고가 상가 건물을 중심으로 자산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대출과 임대보증금 등 부채가 많은 점이 이번 재산 신고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모든 내용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식 자료에만 근거한 객관적인 정보라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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