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충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여정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27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위 득표자인 노영민 예비후보와 신용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충북지사 경선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충북의 미래 권력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결선 투표 기간: 2026년 4월 2일 ~ 4월 4일
- 결선 진출자: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신용한 (전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 탈락 후보: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
- 경선 방식: 권리당원 30% + 안심번호 선거인단(도민) 70% 합산
1. 충북지사 경선 결선 투표 진행 배경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1차 경선에서 4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의 집계 결과, 당규상 본선 직행이 가능한 과반 득표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1, 2위를 차지한 노영민, 신용한 두 후보가 다시 한번 맞붙는 충북지사 경선 결선 체제가 성립되었습니다. 이번 결과는 특정 후보의 독주가 아닌, 후보들 간의 팽팽한 세 대결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2. 노영민 후보의 경륜 vs 신용한 후보의 혁신
두 결선 진출자는 확연히 다른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영민 예비후보
주요 경력: 3선 국회의원, 주중국대사, 대통령비서실장
강점: 탄탄한 조직력과 국정 운영 경험, 높은 인지도
신용한 예비후보
주요 경력: 기업가 출신,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서원대 교수
강점: 경제 전문가 이미지, 젊고 역동적인 변화의 아이콘
3. 초박빙 여론조사 결과 분석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충북지사 경선 결선의 향방은 더욱 안갯속입니다. 여론조사 꽃의 조사(3월 4~5일)에 따르면 진보진영 후보 적합도에서 신용한 후보(14.1%)와 노영민 후보(11.5%)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반면 MBC충북 조사(3월 3~4일)에서는 노영민 후보가 20%로 신용한 후보(14%)를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두 후보 모두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상태에서 결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4. 탈락 후보들의 지지세 향방이 핵심 변수
이번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송기섭 예비후보와 한범덕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당원 및 도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가 승패의 열쇠입니다. 송기섭 후보는 결과 발표 후 "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기존 민주당 지지층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은 노영민 후보 측과, 변화를 갈망하는 중도·젊은 층의 지지를 받는 신용한 후보 측 중 누가 이들의 마음을 더 잘 흡수하느냐가 충북지사 경선 결선의 최종 성적표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정당 지지율과 대통령 국정평가의 영향
여론조사 결과 충북 내 민주당 지지율은 50%대를 상회하며 국민의힘(20%대)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70%를 넘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필승 카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영민 후보는 무게감 있는 국정 경험을, 신용한 후보는 과거 여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외연 확장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6. 노영민 후보의 결선 진출 소감
노영민 후보는 결선 확정 직후 "당원과 도민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약속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경쟁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승리하겠다"며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층까지 아우르는 원팀 전략을 내비쳤습니다. 3선 의원 출신의 관록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총동원해 승기를 굳히겠다는 전략입니다.
7. 신용한 후보의 변화와 혁신 호소
신용한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과거로의 퇴행을 물리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열망으로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충북지사 경선 결선을 과거의 낡은 사고와 새로운 미래의 대결로 규정하며,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충북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업인 출신다운 추진력과 경제 마인드를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8. 향후 일정 및 본선 경쟁력
민주당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결선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충북지사 경선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즉시 본선 체제로 전환하여 국민의힘 후보와 격돌하게 됩니다. 높은 정당 지지율을 등에 업고 민주당이 충북도정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그 선봉에 누가 서게 될지 도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 충북지사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비교
| 조사기관 | 노영민 | 신용한 | 송기섭 | 비고 |
|---|---|---|---|---|
| 여론조사 꽃 | 11.5% | 14.1% | 10.6% | 신용한 오차범위 내 1위 |
| MBC충북 | 20.0% | 14.0% | 16.0% | 노영민 민주당 내 1위 |
*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2026년 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