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나이, 프로필, 재산, 결혼, 그리고 '독수리 오형제' 공주실의 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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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 아이콘. 그녀의 나이, 프로필, 결혼, 화려한 재산, 그리고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공주실 역까지. 박준금의 빛나는 인생과 연기를 만나보세요.
박준금 프로필: 시대를 앞서간 스타일 아이콘의 기록
- 이름: 박준금 (朴俊錦)
- 출생: 1962년 7월 29일 (음력) (2025년 현재 만 62세)
- 고향: 강원도 춘성군 동면 만천리 (現 춘천시 동면 만천리)
-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 신체: 158cm, 43kg, 허리 23인치
- 가족: 부모님, 언니, 여동생
- 학력: 춘천여자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 학사)
- 종교: 불교
-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 데뷔: 1982년 KBS2 주말 연속극 '순애'
- 작품 활동: 무용학도에서 국민 엄마, 그리고 불멸의 캐릭터 제조기
무용학도의 화려한 변신, 안방극장을 사로잡다
강원도 춘천 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키운 박준금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이었다. 그녀의 운명은 무용수의 길을 넘어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를 통해 연예계로 이어졌다.
데뷔 초, KBS 'TV문학관 - 봄봄'의 '점순이' 역이나 '전설의 고향'의 귀신 역할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1987년 KBS 드라마 '사모곡'의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찬 성격은 신인 시절부터 유명했는데,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는 감독의 따귀를 때려 6개월 출연 정지를 당했다는 일화는 그녀의 대범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위 '금수저' 배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도 따른다.
공백과 시련, 그리고 '시크릿 가든'으로 맞이한 제2의 전성기
1994년 사업가와 결혼하며 1995년 KBS 사극 '서궁'을 마지막으로 잠정 은퇴했던 그녀는, 2005년 이혼의 아픔을 겪고 2006년 김수현 작가의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그녀에게 결정적인 터닝포인트는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었다. 현빈의 까칠한 엄마 '문분홍 여사' 역은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박준금은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은숙 작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흥미롭다. 방송국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은숙 작가가 그녀를 유심히 관찰한 후 '시크릿 가든'에 캐스팅했다는 이야기는 마치 운명과도 같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왕세자', '백년의 유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닥터 차정숙'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공주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예고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박준금은 맏딸 마광숙(엄지원 분)의 친정엄마 '공주실'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화려한 패션 감각과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 그리고 딸과의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모녀 케미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고, 우리 공주실 어머님! 그 미모와 센스는 여전히 반전 매력 그 자체예요."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스크린 밖의 아티스트: 후학 양성과 유튜버 '안젤리나 핑크 박'
그녀의 활동은 연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문화예술 분야 방문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가 하면, 2021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을 통해 부캐 '안젤리나 핑크 박'으로 변신,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젊은 세대와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개성 및 매력: 당당함, 스타일리시함,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
박준금을 논할 때 '스타일'을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촬영 중에도 수억 원대의 의상이나 주얼리를 자신의 소장품으로 직접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초미니 패션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이는 단순히 부를 과시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1일 1식을 고수하며 43kg의 체중과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는 젊은 배우들에게도 귀감이 된다. 털털하고 후배들을 잘 챙기는 살가운 성격 또한 그녀의 매력 포인트다.
개인 생활: '금수저'의 유산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열린 마음
박준금은 어린 시절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강원도 춘천에서 철강 관련 사업을 했으며, 부모님으로부터 압구정 현대아파트, 춘천 빌딩, 대부도 토지 등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세 자매가 동일하게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최근에는 서울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짐작게 한다.
1994년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녀는, 최근 방송을 통해 "항상 마음은 열려있다. 좋은 인연을 기다린다"며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녀의 당당함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최근 소식 및 차기작: '공주실' 여사의 활약은 계속된다!
현재 박준금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공주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패션과 연기는 연일 화제가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결론: 영원한 '안젤리나 핑크 박', 박준금의 빛나는 오늘과 내일
세월은 그녀에게 주름 대신 기품을, 상처 대신 강인함을 새겼다. 배우 박준금의 인생은 도전과 열정, 그리고 눈부신 자기애로 가득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유튜브까지, 그녀의 활동 영역에는 한계가 없어 보인다. '공주실' 여사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처럼, 박준금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녀의 빛나는 오늘과 더욱 기대되는 내일에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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