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ST 여왕', '라디오의 여왕'이자 독보적인 음색의 R&B/발라드 보컬리스트 린(LYn). '...사랑했잖아...',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등 수많은 명곡으로 우리 곁을 지켜온 그녀가 MBN '현역가왕' TOP7에 오르며 트로트까지 완벽하게 섭렵, 끊임없이 진화하는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20년 이상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수 린, 그녀의 음악과 삶, 그리고 빛나는 도전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프로필
- 예명: 린 (LYn)
- 예명 유래: '물망초 린(勿忘草 麟)'에서 따온 것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처럼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 본명: 이세진
- 출생년월일: 1981년 11월 9일
- 만 나이: 만 43세 (2025년 5월 19일 기준)
- 출생지 (고향): 경기도 남양주군 (現 남양주시)
- 신체 정보: 169cm, 49kg, AB형
- 가족 관계: 남편 이수 (본명 전광철, M.C The Max 보컬, 1981년생 동갑, 2014년 9월 19일 결혼), 자녀 없음
- 학력:
- 인창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사)
- 소속사: 325 E&C (남편 이수가 설립)
- 데뷔:
- 2000년: 본명 이세진으로 앨범 발매
- 2002년: 예명 '린(LYn)'으로 정규 1집 'Have You Ever Had Heart Broken?' (타이틀곡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 장르: 발라드, R&B (컨템포러리 R&B), OST, 트로트
- MBTI: INFJ
- 종교: 개신교 (일부 자료에는 천주교로 언급되기도 함)
- 별명: OST 여왕, 라디오의 여왕, 린느님
- 친한 연예인: 백지영
- 주요 수상 경력: 다수의 가요 시상식 본상 및 OST 관련 상
- 대표곡: '...사랑했잖아...', '보통여자',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With You'
음악 여정 - R&B 디바에서 만능 아티스트로
데뷔와 R&B 보컬리스트의 탄생
2000년 본명 이세진으로 첫 앨범을 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녀는 2002년, '린(LYn)'이라는 예명으로 새롭게 데뷔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조한이 작곡한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를 필두로, 특히 '...사랑했잖아...'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실력파 R&B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보통여자', '매력쟁이', '곰인형'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그녀의 목소리가 시대를 위로하던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OST 여왕' & '라디오의 여왕' 등극
린의 진가는 드라마 OST에서 더욱 폭발적으로 발휘되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 '태양의 후예'의 'With You' 등 그녀가 참여한 OST는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 'OST=린'이라는 공식을 만들며 명실상부 'OST 여왕'으로 군림했습니다.
또한, TV보다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깊이 소통하며 '라디오의 여왕'으로도 불릴 만큼, 그녀의 목소리는 라디오 매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그녀의 노래들은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린 OST 모음
새로운 도전 - '현역가왕'과 트로트
20년 이상 R&B와 발라드 장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녀는 2023년,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도전에 나섰습니다.
발라드 가수의 트로트 도전은 큰 화제를 모았고, 린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트로트 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최종 TOP7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경연 중 발표한 '시네마 천국'은 그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르의 벽을 넘어, 그녀의 음악 세계는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린 무대 모음
대표곡 및 앨범 활동
그녀의 디스코그래피는 수많은 명곡으로 가득합니다. 컨템포러리 R&B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곡들은 물론,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발라드, 그리고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 OST까지. 린은 뛰어난 송라이팅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입니다.
결혼과 개인 생활 - 동갑내기 뮤지션 부부
남편 이수와의 음악적 동반자
린은 2014년 9월 19일, 10년 지기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였던 밴드 M.C The Max의 메인보컬 이수(본명 전광철)와 결혼했습니다.
동갑내기 뮤지션 부부로서 서로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으며, 함께 듀엣곡 '음(Umm)'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린은 남편 이수가 설립한 소속사 325 E&C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 계획과 진솔한 고백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린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난임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험관 시술 등 임신을 위한 노력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부모가 되는 일이 참 쉽지 않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현재와 미래 - '퀸 오브 세레나데'의 여정
린은 현재 '현역가왕' TOP7 멤버들과 함께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및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부터는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데뷔 2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그녀. 그녀의 다음 '명곡'은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현재진행형 아티스트' 린의 음악 여정을 기대합니다.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보컬로 R&B, 발라드, OST는 물론 트로트까지 섭렵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한 가수 린(LYn), 이세진. 그녀의 노래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곁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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