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나이 프로필 본명, 결혼, 그리고 '독수리 5형제'로 펼칠 새로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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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
배우 윤박, 따뜻한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의 소유자. 그의 나이, 프로필, 본명, 결혼, 그리고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까지. 윤박의 진솔한 매력을 만나보세요.
윤박 프로필: 진정성을 연기하는 배우의 기록
- 본명: 윤박 (외자 이름, 성: 윤 / 이름: 박)
- 출생: 1987년 11월 18일 (2025년 현재 만 37세)
- 고향: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 신체: 키 182cm, 몸무게 76kg, 혈액형 AB형
- 학력: 신수중학교 (졸업) / 광성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 가족: 배우자 김수빈 (2023년 9월 결혼)
- 데뷔: 2012년 MBC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 종교: 무교
작품 활동: 무대에서 브라운관까지, 흔들림 없는 발자취
꿈을 향한 발걸음, 드러머에서 배우로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는 넘어야 할 산이었다.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그의 발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연기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대학 시절 그는 밴드 '못 노는 애들'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201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한 '엄친아'였다.드럼 스틱을 잡았던 손으로 이제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조율하는 배우가 된 것이다.
차근차근, 그러나 단단하게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
2012년 MBC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한 윤박은 2013년 KBS 드라마 '굿 닥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듬해 출연한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 역은 그를 본격적인 인기 배우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지적이고 반듯한 이미지에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해지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여왕의 꽃',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너는 나의 봄',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로운 사기', '닥터슬럼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이 했다.
경계를 넘나드는 연기 열정: 영화와 연극
윤박의 연기 무대는 브라운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영화 '족구왕', '극적인 하룻밤'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연극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 '3일간의 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 무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그의 연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었다.
윤박표 연기: "드라마가 정돈되는 진정성"
그의 연기는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힘이 있다. 깔끔하고 진솔한 톤은 특히 일상적인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직장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역할부터 따뜻한 로맨티스트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박이 나오면 드라마가 정돈된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개성 및 매력: 차분함 속 반전, 그리고 꾸준함
윤박은 겉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한예종 시절 밴드 드러머로 활동했던 이력은 그의 예술적 감각을 엿보게 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낯가리는 듯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반전 캐릭터'로 주목받기도 했다.
데뷔 전 광고 모델로 시작해 조연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의 꾸준함과 성실함은 많은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개인 생활: 이름에 얽힌 비밀과 새로운 시작
'윤박'이라는 이름은 외자로, 성이 '윤', 이름이 '박'이다. 흔치 않은 이름 때문에 예명으로 오해받거나 성이 '박', 이름이 '윤박'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는 2023년 9월, 모델 출신 김수빈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소박하지만 따뜻했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으며, 그는 "배우로서 더 깊어진 감정을 연기로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소식 및 차기작: '독수리 5형제'의 오범수를 기다리며
윤박은 최근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이어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오범수'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앞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엄지원 배우와 이번에는 시동생과 형수 사이로 만날 예정이라 더욱 흥미를 끈다. 그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결론: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 윤박의 내일
그는 소리 높여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연기로 이야기하는 배우다. 화려한 기교 대신 진심으로 채워진 그의 연기는 그래서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서, 그리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라는 새로운 작품 앞에서 그가 보여줄 더 깊어지고 넓어진 연기 세계가 기다려진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진 배우 윤박, 그의 꾸준한 성장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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