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돌아온 신성범 국회의원 재산 2024년 신고, 청담동 아파트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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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대 국회에 새로 입성한 의원들의 재산등록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KBS 기자 출신으로 8년 만에 국회로 화려하게 복귀한 신성범 의원의 재산 내역도 포함되었는데요. 신성범 의원 가족이 신고한 재산은 총 12억 6,095만원으로,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강남의 아파트가 자산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신성범 의원 첫 재산공개, 순자산 12억 6,095만원
자, 여러분~ 18, 19대에 이어 3선 고지에 오르며 8년 만에 돌아온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의 첫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재산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신 의원 본인과 배우자, 따님을 포함한 가족 전체의 총자산은 약 15억 5,600만원이며, 갚아야 할 빚(채무) 2억 9,500만원을 뺀 최종 순자산은 12억 6,095만원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자산의 중심 '13.8억대 청담동 아파트'와 2.9억대 채무
총자산 15.5억원 vs 총채무 2.9억원
신성범 의원 가족이 보유한 자산과 부채의 전체적인 그림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건물이 압도적인 자산 비중을 차지합니다.
| 자산 종류 | 신고 가격 |
|---|---|
| [+] 플러스 자산 | |
| 건물 | 1,403,688,000원 |
| 예금 | 104,520,000원 |
| 토지 | 39,382,000원 |
| 자동차 | 8,810,000원 |
| 총 자산 합계 | 1,556,400,000원 |
| [-] 마이너스 자산 (빚) | |
| 채무 | (295,444,000원) |
| 순 자산 합계 | 1,260,956,000원 |
부부 공동명의 청담동 아파트가 핵심 자산
가족 재산의 가장 큰 부분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성청담아파트입니다. 부부 합산 신고액은 13억 8,387만원입니다. 그 외에 본인은 경남 거창군에 단독주택과 지역구 사무실 전세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억 9,544만원의 채무(빚) 내역
빚은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및 현대해상화재보험 대출이 전부이며, 총 2억 9,544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고향 거창의 토지 및 기타 자산
- 토지 (총 3,938만원): 본인 명의로 지역구인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다수의 밭(전), 논(답), 임야 등 토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예금 (총 1억 452만원): 가족 예금 총액은 약 1억원으로,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5,301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신성범 의원의 첫 재산 신고 내역을 살펴봤습니다. 부부 공동명의의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자산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금융기관 대출이 있는 점이 이번 재산 신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모든 내용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식 자료에만 근거한 객관적인 정보라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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