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프로필 총정리 (재혼 아내 하세미, 전부인, 나이, 가평집)

'범죄도시', '가문의 영광' 등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신스틸러' 배우 임형준. 최근 13세 연하 아내와의 재혼과 늦둥이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나이, 프로필부터 전부인과의 이혼, 현재 아내 하세미와의 러브스토리와 가평에서의 새로운 삶까지, 그의 모든 것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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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프로필 한눈에 보기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본격 데뷔한 이후, 25년 넘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배우 임형준의 기본 프로필입니다.

임형준 (Lim Hyung-jun)
출생	1974년 5월 10일 (2025년 기준, 만 51세)
고향	서울특별시 금천구
신체	177cm, 71kg, B형
가족	아내 하세미, 아들 임리안(2012년생), 딸 임채아(2023년생)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데뷔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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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13세 연하 아내 하세미와의 재혼

임형준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2022년 현재의 아내 하세미 씨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2년여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2023년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하세미 씨는 임형준보다 13세 연하로, 경기도 가평에서 요가·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재원입니다. 

임형준은 힘든 시기에 만난 아내가 내세울 것 없는 자신을 만나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다고 밝히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늦둥이 딸 임채아 양이 태어나 50대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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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블렌디드 패밀리 이야기

임형준의 재혼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아름다운 '블렌디드 패밀리(Blended Family)' 이야기 때문입니다. 

아내 하세미 씨는 임형준과 전 부인 사이의 아들 임리안 군을 살뜰히 챙기며 진짜 가족이 되었습니다.

임형준은 아들에게 재혼 의사를 조심스럽게 물었을 때, 아들이 오히려 "TV에서 많이 봤어. 괜찮아, 아빠 결혼해.

 나도 아빠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쿨하게 응원해 줬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내와 아들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주말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이상적인 재혼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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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인과의 이혼, 그리고 아들을 향한 마음

임형준은 2012년 10세 연하의 재미교포 박수진 씨와 결혼해 아들 리안 군을 낳았지만, 결혼 6년 만인 2018년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아들은 전 부인이 양육하고 있지만, 그는 꾸준히 아들과 연락하고 주말마다 만나며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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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배우 임형준의 작품 활동

임형준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신스틸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라이터를 켜라, 범죄도시, 성난황소, 압꾸정 등
• 드라마: 불한당, 앵그리맘, 장사의 신 - 객주 2015, 카지노 등

코믹부터 액션, 정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돌싱포맨'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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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한 번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과 가정을 꾸리며 인생의 제2막을 연 배우 임형준. 

일과 가정,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삶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활동과 행복한 가정의 이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