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프로필 나이 남편 신승환 자녀 화려한 날들 근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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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의 쾌활한 의사부터 'SKY 캐슬'의 정의로운 작가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이태란. 그녀의 나이, 프로필부터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 신승환과의 3개월 초고속 결혼 스토리, 자녀 계획, 그리고 2025년 최신작 '화려한 날들'로의 화려한 복귀까지, 그녀의 모든 것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이태란 프로필 한눈에 보기
1997년 SBS 톱 탤런트 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28년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태란의 기본 프로필입니다.
이태란 (Lee Tae-r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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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5년 5월 6일 (2025년 기준, 만 50세) |
고향 | 전라남도 영광군 |
신체 | 170cm, B형 |
가족 | 부모님, 언니, 남편 신승환(2014년 결혼) |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
데뷔 | 1997년 SBS 톱 탤런트 대상 |
소속사 | 하이퍼스토리 |
종교 | 개신교 |
운명 같은 만남: 남편 신승환과의 3개월 초고속 결혼 스토리
이태란은 2014년, 39세의 나이에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는 단 3개월밖에 걸리지 않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첫날, 이태란은 남편의 신중하고 과묵한 성격과 신뢰감 있는 목소리, 특히 '섹시한 눈빛'에 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달간 연락이 없자, 그녀는 용기를 내어 먼저 연락했고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정리하자"고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당찬 고백에 남편 신승환 씨는 사흘 만에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40세를 넘기기 싫었다"는 유쾌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던 그녀의 결혼식은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만 모여 소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남편의 사업이 크게 성공하며 재벌가에 입성했다는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연기 인생 28년: '순풍'부터 'SKY 캐슬'까지
회사 경리로 일하다 배우의 꿈을 안고 연예계에 뛰어든 이태란. 그녀의 연기 인생은 다채로운 캐릭터로 가득합니다.
- 순풍산부인과 (1998): 엉뚱하고 덜렁대지만 활기찬 둘째 딸 '오태란' 역으로 합류해 시트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소문난 칠공주 (2006): 군인 '나설칠'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 그해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 왕가네 식구들 (2013): 현실적인 캐릭터 '왕호박'을 연기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 SKY 캐슬 (2018): 위선적인 상류층 사회에 돌직구를 던지는 동화작가 '이수임' 역을 맡아 '빛수임', '탄산수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자녀 계획과 현재의 삶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자녀에 대해, 이태란과 남편 신승환 씨 사이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결혼 10년이 넘었지만, 두 사람은 자녀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반려견 '초코', '체리'와 함께 행복한 부부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자녀에 대한 희망을 비치기도 했지만, 현재는 둘만의 삶에 만족하며 서로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5년 근황: 12년 만의 주말극 복귀 '화려한 날들'
2025년, 이태란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을 통해 '왕가네 식구들' 이후 12년 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재벌가의 안주인이자 치열한 인생을 살아온 현실주의자 '고성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입니다.
겉으로는 우아하지만 내면에는 날카로움을 품은 복합적인 캐릭터를 통해, 절제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온 배우 이태란. 사랑과 일, 모든 면에서 자신만의 '화려한 날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의 멋진 행보를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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